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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된 소화기 내시경 전문의가 내시경검사와 용종절제술을 동시에 용종절제술

01. 용종이란? 
		위, 대장에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나
		사마귀나 혹처럼 튀어나온 것을 용종(폴립)이라고 부릅니다. 
		주로 내시경 검사를 통해 발견되는 용종은 위, 대장 모두에서 발견될 수 있습니다. 
		특히 50세 이상 성인의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것도 용종인데요. 

		선종성폴립(용종)의 경우 암의 전 단계 병변으로 의료진의 판단 하에 내시경 검사 중에 용종절제술을 동시에 시행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용종은 양성 병변으로 암으로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할 필요는 없지만 
		사이즈가 너무 큰 경우에도 제거합니다. 또한, 용종을 제거하지 않을 때는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서 추적관찰 여부와 제거 여부 등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조직검사결과는 약 1주일 정도 소요됩니다.

		본원에서는 대학병원 임상교수 출신의 2인의 소화기 내시경 전문의가 
		다양한 케이스의 용종절제술을 집도하며 축적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확한 내시경 검사와 절제술을 전담 집도합니다.

02. 위 용종 절제술
		위 내시경 결과 중 용종을 발견하면 제거를 하게 됩니다. 주로 염증성 용종이나 과증식성 용종은
		악성 변화를 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하여서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드물게 변화하는 사례가 
		학계에 보고되고 있어 용종의 크기가 2cm 이상으로 큰 경우에는 절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03. 대장 용종 절제술
		대장내시경 중에 흔히 발견될 수 있는 용종은 가능한 제거하고 조직검사를 하는 것이 좋은 편입니다. 
		크기가 작은 용종은 집게로 간단히 제거하며, 큰 용종은 금속으로 된 올가미로 용종을 잡고
		고주파 전류를 통과시켜 출혈을 최소화하면서 용종을 깨끗이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용종이 지나치게 넓고 크면서 점막에 붙어있으면 점막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식염수를 주입 후 
		올가미를 이용해 제거할 수 있습니다. 

		제거하는 데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많이 아픈가요? 
		제거 시간은 개당 짧게는 1분, 길게는 10분 정도 소요되며 대장 점막은 통증을 느낄 수 있는 감각신경이 없어 
		제거 후에도 별다른 통증은 없습니다.


		이렇게 제거한 용종은 조직검사를 통해 양성인지 암으로 변화될 양상이 보이는지를 판단합니다. 
		기존에 선종성 용종이 있었던 분들이라면 재발할 확률이 30-50%로 높고, 대장암 발생 확률도 덩달아 높아집니다. 
		이때는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용종의 추가적인 발생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04. 대장 용종 절제술 후 주의사항
		1. 용종절제술 후 3~4일은 술, 담배를 금하고, 맵고 짠 음식 등 자극적인 식사는 장을 자극할 수 있어 삼갑니다. 
		2. 절제술 당일 오후에는 물만 섭취 가능하며, 저녁식사는 가볍게 미음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날도 미음, 죽 등으로 식사하며, 셋째 날부터 정상적으로 식사합니다. 
		3. 간혹 지연성 출혈 및 천공의 위험이 있으므로 시술 후 일주일 동안은 과격한 운동, 사우나 등을 피하고 안정을 취합니다.
		4. 시술 후 대변에 피가 조금 섞여 나올 수 있으나 대부분 수시간 내에 멈춥니다. 
		5. 다량의 선홍색 혈변, 지속적인 혈변 및 이상 증상(어지럼증, 구토, 복통, 복부 팽만감, 고열 등)이 있을 시에는 곧바로 내원하시거나 가까운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
		6. 시술 후 아스피린, 항응고제 복용 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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