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닫기

피할 수 없는 가족력, 평소 관리가 중요합니다. 만성질환 관리 & 설명

01.만성질환이란? 
		국내 사망 원인의 80%가 만성질환! 조기 치료와 관리가 필수 
		만성질환이란 오랜 시간을 통해 발병하며 치료를 해도 계속 재발하는 질환입니다. 
		정확히 정의하기에는 어렵지만, 최소 3개월 이상 질병이 지속되는 것을 말합니다. 
		만성질환의 원인은 흡연, 유전, 잘못된 식습관, 만성 피로, 지속적인 스트레스, 환경적인 원인, 신체의 생리 기전 변화 등이 있는데, 몇몇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질환은 그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긴 치료 기간 만큼 만성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진료비 부담이 가장 높은 질병이기도 합니다. 
		또한, 당뇨, 고혈압, 동맥경화증 같은 만성질환은 다른 질병에 걸렸을 때 치명적인 합병증의 발병률도 큰 편입니다. 
		이 때문에 만성질환의 치료 핵심은 꾸준한 관리를 통한 재발방지와 합병증 예방입니다.

02.만성질환의 종류 
		고혈압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증상이 없다고 내버려 두면,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져 반드시 치료ㆍ관리가 필요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발생빈도가 높은 고혈압은 우리나라 성인 30% 이상에게 발견되는 흔한 질환이지만, 특별한 증상도 없습니다. 
		그래서 진단을 받아도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약을 먹지 않는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고혈압은 중ㆍ장년층을 위협하는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심장 질환과 뇌졸중(중풍)등의 뇌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가장 주된 위험인자입니다. 실제로 뇌졸중의 약 70% 정도는 고혈압을 만성질환으로 가지고 있을 정도로 증상이 없어도 고혈압 환자는 정기적인 검진, 적절한 약물요법과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속편한 내과의 진단 절차

		치료

		적절한 약물요법
		합병증에 대한 예방관리
		고혈압에 대한 교육(식이요법, 운동요법) 및 관리

고지혈증
		혈액 내에 콜레스테롤, 중성지방과 같은 지방질이 정상범위보다 많은 상태입니다. 
		일정량의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물질이지만, 정상수치보다 높아지면 혈관 내 지방이 축적되면서 동맥경화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도 고혈압과 마찬가지로 증상이 없지만, 내버려두면 뇌졸중, 심혈관계 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합니다. 
		고지혈증을 방치할 경우  
		동맥경화증,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증, 췌장염 
		고지혈증 진단 기준
		고지혈증은 혈액검사를 통해 내의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측정합니다.
		치료
		약물치료 및 규칙적인 운동, 식단조절을 진행합니다.

당뇨
		체내 포도당(혈당)이 높아서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되는 병적인 상태입니다. 
		당뇨병은 명확한 발병요인은 없으나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함께 작용하고 생기게 됩니다.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부족, 비만 인구의 증가, 고령화, 스트레스 등의 환경적인 요인이 당뇨병 환자를 급격하게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당뇨병 역시 뇌혈관질환, 당뇨망막병증, 당뇨병신증, 관상동맥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꾸준한 치료와 관리, 예방이 필요합니다. 
		당뇨 진단절차
		1형 당뇨병
		췌장의 베타세포 파괴로 인한 인슐린 결핍으로 발생하는 당뇨병으로 유전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인슐린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2형 당뇨병
		인슐린 분비 및 작용의 결함에 의해 발생하는 당뇨병으로 전체 당뇨병의 85~90% 차지합니다.
		치료
		체중감량 - 과체중시 현재체중의 5~10% 감량
		운동요법 – 유산소 운동(일주일에 적어도 4일 이상 실시), 최대심박수의 50~70% 정도 강도로 실시
		약물치료, 인슐린치료

갑상선질환
		갑상선은 목 앞쪽 튀어나온 물렁뼈 아래에 나비 모양의 기관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체온유지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며 갑상선 호르몬이 많이 나오면 신진대사가 빨라지고, 갑상선호르몬이 조금 나오면 신진대사가 느려집니다. 주요 질환은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결절, 갑상선암 등이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
		갑상선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갑상선의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경우
		종양성 질환으로 갑상선에 암 또는 혹이 생기는 경우
		
		갑상선 기능항진증
		증상
		생각이 많아지고 집중이 잘 안됩니다. 심박수 /심박출량이 증가하여 숨이 차고, 안절부절못하며 몸이 뜨겁고, 땀이 많이 납니다. 
		쉽게 피로해지고, 입맛은 좋은데 체중이 줄고, 배변이 잦아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치료
		대사량 조절을 위한 약물치료를 우선으로 진행하며, 정기 검사를 진행합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
		증상
		항진증과는 반대로 대사량이 감소하여 동작이 느려집니다. 피곤하고 무기력하며, 추위를 많이 탑니다. 
		식욕이 감소하나 전반적으로 몸이 붓고 체중이 증가합니다. 이 외에도 운동량 감소, 변비, 소화불량, 
		머리카락이 건조하고 윤기 없고 잘 빠지는 증상 등이 있습니다. 
		치료
		갑상선 호르몬제 복용하면서 주기적(3~6개월)으로 갑상선 호르몬 검사를 시행합니다.

		갑상선염
		종류
		갑상선에도 세균감염에 의한 급성 화농성 갑상선염이 발생할 수 있지만 아주 드뭅니다. 대개의
		갑상선염은 몸속의 자가면역으로 인해 갑상선이 공격을 받아 염증이 생기는 만성 갑상선염입니다.
		치료
		만성 갑상선염의 치료는 동반되는 기능 이상을 개선하는 것에 중심을 둡니다.

호흡기질환
		숨을 쉬는 기관지와 폐 등에 생길 수 있는 여러 질환입니다. 대표적으로 감기, 폐렴, 천식 등이 있습니다. 
		최근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호흡기 질환 환자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폐는 물론 혈관까지 침투하여 각종 기관지염, 폐기종 등 각종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요즘 같은 시대에는 특히나 호흡기 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검진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감기, 독감
		만성 기침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이런 증상이 계속된다면, 호흡기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코 주변이 아프고 누런 코가 나오는 경우 
		숨쉴 때 가슴통증이 있고 숨쉬기가 어려운 경우
		숨쉴 때 쌕쌕 거리는 휘파람 소리가 들리는 경우
		자다가 숨이 차서 깨는 경우
		가래가 누렇거나 양이 증가한 경우
		각혈을 하는 경우
		귀가 아프고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
		목이 한달 이상 쉰 상태로 있는 경우 
		3주 이상 호흡기 관련 이상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지속되는 경우

TOP